라그나로크에 전략적 재미 더한 새로운 공성전이 열린다
2022.10.06 14:4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그라비티는 5일, 라그나로크에 신공성전 '성역 헤로스리아'를 업데이트했다.
성역 헤로스리아는 9일 첫 공성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공성전에는 새로운 규칙과 공성전 전용 장비 등이 도입됐다. 공성전 지역 및 PvP 던전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 제한되며, 스킬 위력이 조정된다.
아울러 기존 공성전과 달리 성 하나를 두고 여러 길드가 경쟁하며, 외성과 내성으로 나뉜 구조는 유사하지만 공성전 시작점이 4곳으로 늘어났다. 시작의 정원부터 제1 영웅의 관문, 제2 영웅의 관문, 제3 영웅의 관문을 거쳐 보옥의 방에 도달한 후 먼저 엠펠리움을 파괴하는 길드가 승리한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에게는 PvP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전용 보상이 주어지며, 길드 마스터에게는 시즌 장비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헤로스리아의 선물 10개를 매일 지급한다. 구성원에게는 PvP 던전에서 유용한 전투형 버프를 제공하며, 던전에서는 시즌 보상, 공성전 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할로윈 이벤트를 한다. 30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퀘스트 완료 시 신규 의상 거밍을 포함해 영혼의 실크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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