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연출, 뱀서라이크 신작 ‘소울스톤 서바이버’ 출시
2022.11.08 15:5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뱀파이어 서바이버처럼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해 스킬을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로그라이트 액션 신작이 출시됐다. 두 눈이 번쩍 뜨일 정도의 화려한 시각효과를 특징으로 앞세운 ‘소울스톤 서바이버’로, 지난 7일부터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에 돌입했다.
소울스톤 서바이버는 공허의 군주와 끊임 없이 밀려오는 미니언을 상대하고, 그
과정에서 모은 영혼석으로 스킬트리를 발전시키며 상위로 올라가는 과정을 다뤘다. 플레이 중 확보한 스킬
포인트로 3가지 스킬 중 하나를 선택해 배울 수 있고, 수백
종에 달하는 패시브 스킬과 룬을 조합해 캐릭터를 원하는 방향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를 통해 각기 다른 무기와 고유 능력치를 지닌 캐릭터를 개방해나가고, 획득한 전리품으로 더 강력한 무기를 제작해나갈 수 있다. 게임 내에서
특정 기록에 도달하면 업적을 달성하며 새로운 요소가 개방되는 방식이다.
앞서 해보기 기준으로 공개되는 콘텐츠 분량은 캐릭터 14종, 무기 20종, 스킬 142종, 룬 20종, 스킬트리 14종, 맵 5종, 보스 8종이다. 이후 정식 출시까지 각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완성해나간다. 제작진이
제시한 목표는 캐릭터 21종, 무기 105종, 스킬 345종, 룬 48종, 맵 10종이다.
소울스톤 서바이버는 스팀에서 1만 1,000원에
판매 중이며, 한국어를 포함한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8일, 오후 3시 33분 기준 스팀 유저평가는 리뷰 수 603개에 ‘매우 긍정적(9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