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에 영감받은 스토리, 다이 크리쳐 출시
2022.11.16 17:5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자라나는씨앗은 지난 15일, 자사 어드벤처 신작 다이 크리쳐(Thy Creature)를 스팀과 스토브인디에 출시했다. 이 회사는 스토리게임 맺음(MazM)으로 잘 알려졌다.
다이 크리쳐는 메리 셸리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 중심 어드벤처 게임이다. 자라나는씨앗 김효택 대표는 원작 소설을 모티브로 한 고유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주인공인 괴물이 가진 내면의 상처를 탄막 메커니즘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인간에 쫓겨 부상을 입고 미지의 탑을 올라가는 이름없는 괴물이 다양한 거주민과 만나며 각 층 보스를 무찌르고 자신의 창조자이기도 한 옥탑의 최종 보스, 닥터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괴물은 거주민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는 동시에, 자신이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살린다.
한편 맺음은 모바일게임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페치카 등을 선보인 바 있으며, 다이 크리쳐를 통해 PC에 진출한다.
SNS 화제
- 1 韓∙中 매출원 흔들, 넥슨 1분기 영업익 48% 감소
- 2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구글 매출 2위 등극
- 3 [겜ㅊㅊ] 홈월드 3 아쉽다면, 우주 전략 게임 6선
- 4 소니, 스팀-PSN 연동 철회 후 ‘178개국’ 구매 차단
- 5 밸브 “스팀 메인 노출에 환불률은 영향 없다”
- 6 닌자가 주인공,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발표
- 7 날으는 ALTF4 ‘아이 돈트 폴’ 24일 출시
- 8 어크 섀도우스, 주인공은 시노비와 흑인 사무라이
- 9 바하 1편 느낌 공포게임, 크로우 컨트리 호평
- 10 [오늘의 스팀] 고오쓰, PSN 논란 속에도 판매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