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마비노기에 신규 메인스트림이 공개된다

▲ 마비노기 2023년 업데이트 계획 발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7일, 마비노기 2023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3월에는 소울메이트와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두근두근 아일랜드를 9년 만에 개편하며, 4월에는 길드 전용 콘텐츠를 추가하고 승단 미션 난이도를 조정한다. 5월에는 마창대회를 개편하고 경매장 번들 아이템 낱개 구매 시스템을 도입한다.

6월에는 19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열며, 7월에는 여름 프리시즌에 맞춰 신규·복귀 유저 성장을 지원하는 뉴비스트 시즌 2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뉴비스트 시즌2를 통해 각종 초반 콘텐츠 편의성을 높이고 아르바이트를 콘텐츠 간 연계를 강화하는 형태로 수정한다. 이어서 8월에는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신규 아르카나 재능이 추가된다.

9월과 10월에는 각각 낭만농장 콘텐츠 개선과 할로윈 업데이트를 하며, 11월에는 각 재능 활용도를 높이는 RE:novation S5(레:노베이션 S5)를 진행한다. 12월에는 새로운 서사가 펼쳐지는 메인스트림이 추가된다. 

▲ 마비노기 2023년 업데이트 계획 발표 영상 (영상제공: 넥슨)

마비노기 민경훈 디렉터는 "한 사람의 밀레시안으로서 마비노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3월 두근두근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신선한 재미와 즐거움이 더해질 ‘마비노기’의 판타지 라이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