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의 훌륭한 계승" 제다이 서바이버 메타크리틱 86점

▲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어 PS5 버전 메타크리틱 평가 (자료출처: 메타크리틱 홈페이지)

오는 28일 출시되는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이하 서바이버)’의 리뷰 엠바고가 풀리며 해외 비평가 반응이 공개됐다. 메타크리틱에서 PS5 버전은 86점, PC 버전은 81점, Xbox 시리즈 X 버전은 87점을 받았으며, 오픈크리틱 점수는 86점에 비평가 추천 92%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바이버에 대한 호평은 주로 전작에서 개선된 부분이 많았다. “전작의 훌륭한 계승자”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했는데, 전작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전작의 단점이었던 불편한 시스템을 모두 개선한 게임이라는 평이 많았다. 이외에도 전작보다 발전된 광선검 액션과 각 행성의 풍경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의견이 갈린 부분은 스토리텔링에 대한 평가다. 몇몇 비평가는 서바이버의 스토리가 훌륭했으며 앞으로 스타워즈 시리즈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높게 평가한 반면, 이와 다르게 스토리가 평면적이고 전달 방식이 세련되지 못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오픈크리틱 평가 (자료출처: 오픈크리틱 홈페이지)

한편 PC 버전엔 최적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몇몇 비평가 의견에 따르면 서바이버의 리뷰 테스트 버전에서 지속적인 퍼포먼스 저하가 있었다고 하며, 이것이 메타크리틱 PC 버전의 비교적 낮은 점수에 기여했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오는 4월 28일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