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부스터 모드로 질주하자, 카트 드리프트 시즌 2 시작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즌 2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1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하 드리프트)에 시즌 2: 월드 카트 챔피언쉽(WKC)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신규 트랙과 카트바디 및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WKC 코리아 서킷’, ‘WKC 브라질 서킷’ 같은 WKC 테마를 배경으로 하는 신규 트랙을 선보이고, ‘흑룡’, ‘킬러’ 등 신규 카트바디를 추가한다. 이와 함께 전작에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로두마니, 티이라와 드리프트 오리지널 캐릭터 데릭, 인기 캐릭터 IP ‘BT21’의 코야, 알제이, 슈키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대거 추가한다.

신규 모드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모드 연구소도 선보인다. 시즌 2에서는 부스터를 끝없이 활용해 빠른 질주를 즐길 수 있는 무한 부스터 모드를 7월 13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피드전 및 아이템전에서 착용할 수 있는 풍선 아이템을 추가하고, 루찌를 활용해 이용자 간 리버리 스티커를 거래할 수 있는 스티커 마켓도 업데이트한다.

아울러 실력 향상을 위해 각종 주행 기술을 연습할 수 있는 연습장을 도입하고, 지난 레이스를 복기할 수 있는 리플레이 시스템을 선보인다. 한 단계 높은 주행 미션에 도전할 수 있도록 라이센스 시스템은 L2로 확장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완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3일까지 무한 부스터 모드에서 10회 이상 완주한 모든 이용자에게 F724 번호판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추가 선물한다.

시즌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즌 2: WKC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