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되어보는 스타듀 밸리? ‘에버드림 밸리’ 30일 출시

▲ 에버드림 밸리 (사진출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페이지)

다양한 동물을 기를 수 있는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 ‘에버드림 밸리(Everdream Valley)’가 오는 30일 정식 출시된다.

개발사 언톨드 테일스(Untold Tales)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버드림 밸리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발매일을 확정했다. 

게임은 하베스트 문이나 스타듀 밸리와 유사한 농장 경영 게임이다.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재배할 수 있고 동물도 기를 수 있다. 주변의 나무, 광석 등 소재를 채취해 농장을 수리하고 확장할 수 있으며, 낚시를 하거나 벌레를 수집하고 가구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버드림 밸리의 특징은 다양한 종류의 동물이다. 일반적인 가축 돼지, 소, 닭, 오리, 염소, 말, 양 등에 더해 사슴, 개구리, 멧돼지, 쥐, 알파카까지 기를 수 있다. 또한 조수 강아지, 고양이에게 보물찾기를 시키거나 농장 경영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

밤이 되면 무작위로 농물의 동장 중 하나가 되어 미니 게임을 하게 되며, 결과는 다음날 농장 경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아내는 것 역시 게임 플레이의 일부다.

에버드림 밸리는 PC, PS5, PS5,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30일 정식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현재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데모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 에버드림 밸리 공식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언톨드 테일 공식 유튜브 채널)

▲ 낮에는 농장을 경영하고 가축을 기른다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동물을 타거나 우유를 채취할 수 있다 (사진출처: 에버드림 밸리 공식 웹사이트)

▲ 밤이 되면 직접 동물이 된다 (사진출처: 에버드림 밸리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