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수익 전액 기부, 검은사막 페스타 오는 7월 1일 개최

▲ 검은사막 페스타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16일, 검은사막 게임 속 모험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 '검은사막 페스타'를 오는 7월 1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검은사막 페스타는 매년 여름 시즌에 열린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의 확장판으로, 검은사막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게 마련한 체험형 행사다.

이번 검은사막 페스타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검은사막 주요 지역인 세렌디아, 칼페온, 발렌시아, 발레노스, 아침의 나라 콘셉트에 맞춘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함께 검은사막 업데이트를 공개하는 '하이델 연회'도 개최될 것이라 밝혀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하이델 연회는 페스타 현장 외에도 생중계로 전 세계 모험가들에게 전달된다.

현장 행사는 하이델 연회·칼페온 연회에서 함께한 MC 허준이 진행하며, 아침의 나라를 배경으로 '구름곶 여행'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국악인 송소희 특별공연과 마술 연극이 혼합된 '조선 마술사', 펄어비스 오디오실의 아침의 나라 OST 공연 등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검은사막 페스타 티켓은 16일 2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총 300명의 모험가에게 선착순 판매하며, 티켓 수익금 전액은 매년 여름 기부 행사를 진행한 경기도 안양시 '좋은집 보육원' 아이들의 여름나기용 선물 구매에 사용된다.

검은사막 페스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