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와 컬래버레이션 예고

▲ P의 거짓, 와룡: 폴른 다이내스티와 컬래버 실시 (사진제공: 네오위즈)

피노키오와 의용병의 만남으로 어떤 액션이 등장할까?

네오위즈는 19일, 오는 9월 19일 출시 예정인 P의 거짓과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Wo Long: Fallen Dynasty, 이하 와룡)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P의 거짓은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네오위즈 산하 스튜디오8의 벨 에포크풍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와룡은 지난 3월, 일본 게임 제작사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산하 '팀 닌자'가 출시한 삼국지 배경의 소울라이크 작품이다.

P의 거짓과 와룡은 화려한 전투 액션과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소울라이크 액션을 즐기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며,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향후 별도 공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 지스타 2022에서 만난 와룡 야스다 후미히코 PD와 P의 거짓 최지원 총괄 디렉터 (사진제공: 네오위즈)

한편, 양사는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에서 한차례 만남을 갖기도 했다. 당시 와룡의 대표 개발자 야스다 후미히코 프로듀서가 네오위즈 부스에 방문해 P의 거짓을 직접 플레이하고,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와 만나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