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 중국 서비스 시작
2023.06.20 14:13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지난 3월, 중국 서비스를 예고했던 에픽세븐이 마침내 중국 시장에 들어섰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에픽세븐의 중국 정식 서비스 출시 소식을 전했다. 에픽세븐은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다.
20일 오전 10시(현지 시각)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에픽세븐은 지난 19일 시작된 사전 다운로드 당시부터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스마일게이트와 즈룽 게임은 철저한 사전 현지화를 통해 중국에서도 글로벌판과 최대한 동일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시간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 역시 모의전을 거쳐 다음 프리 시즌부터 글로벌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한편, 양사는 중국 서비스 정식 오픈을 기념해 월광 영웅 ‘여일의 디에리아’ 특별 스킨 ‘홍련의 투희’와 판다를 캐릭터화 한 ‘귀염둥이 팡두’ 펫 및 특별 아티팩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이번 선물은 추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중국 내에서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증명한 즈룽 게임과 함께 에픽세븐이 글로벌에서 더욱 사랑받는 IP로 나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공적으로 중국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2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3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4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5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6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7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8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9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10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