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새 시즌 추가 스토리는 새 캐릭터로 즐겨라
2023.06.21 17:01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디아블로 4 제작진이 새로운 시즌을 오롯이 즐기려면 새 캐릭터를 키울 것을 재차 강조했다.
디아블로 4 총괄 프로듀서 로드 퍼거슨(Rod Fergusson)은 지난 20일 개인 SNS를 통해 유저 질문에 답하며, 시즌에 추가되는 스토리, 기능, 여정과 배틀 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새 시즌 캐릭터를 생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해당 내용은 디아블로 4 출시 전 개발자 블로그와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출시 뒤 시작되는 시즌과 배틀 패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시즌 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는 시스템은 디아블로 3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시리즈 팬이라면 익숙한 요소기도 하다.
다만 전작을 건너뛰고 디아블로 4를 통해 새로 유입된 신규 유저 중에는 시즌 시스템을 처음 겪는 이들도 많다. 또한 시즌마다 스토리와 배틀 패스가 추가되는 것은 디아블로 4가 처음이기 때문에, 이에 혼란을 느끼는 유저들이 간혹 보였다. 특히 기존에 키우던 캐릭터로 배틀 패스 진척도를 올릴 수 있는지, 신규 스토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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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p39242023.06.21 21:25
신고삭제새 시즌마다 새 스토리면 나중에 어쩌려고 그르냐...
Mancunian2023.06.25 20:42
신고삭제확장팩급 볼륨으로 낼리는 당연히 없고 그냥 서브퀘 몇개 합친 수준의 분량이겟지
메인스토리는 DLC로만 풀게 뻔함
단달루2023.06.22 09:27
신고삭제게임 첫인상은 좋게 만들어놓고 운영으로 말아먹는건 이제 전통이지
이상헌2023.06.23 16:17
신고삭제시즌제는 레더라는 이름으로 디아2 부터 존재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게임전문 기자인데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 주시는것이...
까칠한망고2023.06.26 18:19
신고삭제뭐 조금씩 확장이 되어 가는 건 당연한 거겠죠. 뭐가 되었든 재미있게 만들어 출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