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 루트슈터 신작, 리턴 얼라이브 스팀서 테스트 시작

▲ 리턴 얼라이브 (사진제공: 코그)

코그는 29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스팀에서 자사 PC온라인게임 신작 '리턴 얼라이브(Return Alive)'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한다.

리턴 얼라이브는 대몰락 전쟁 후 황폐해진 지구에서 용병 길드 일원이 되어 유독가스로 뒤덮인 세계를 탐험하고, 자원과 기술을 수집하며 살아남는 과정을 다룬다. 루트슈터 게임으로, 다른 유저와 함께 몬스터를 사냥하며 획득한 아이템을 가지고 전투에서 탈출해야 한다. 전장에서 확보한 재료로 다양한 무기를 만들어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PvP와 PvE 전장이 분리되며, 장비, 모듈 및 유전자 개조 등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플레이 캐릭터는 네드, 유니, 어스이며, PvP 전용 모드에서는 서바이벌과 데스매치가 열린다.

코그(KOG)는 "테스트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또한 "기존에 많이 경험하기 힘든 장르의 게임으로 확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고, 쉬운 조작과 이해하기 쉬운 규칙으로 진입장벽을 낮추어 많은 유저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하여 재미를 빠르게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라고 말했다.

리턴 얼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팀 찜 목록에 리턴 얼라이브를 추가하면,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