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출시 앞둔 미니게임천국, 태국 선출시로 막판 정비

▲ 미니게임천국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가 20일 자사 신작 '미니게임천국'을 태국 구글 플레이에 선출시했다.

미니게임천국은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 대표 시리즈다. 터치 한 번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성과 아기자기한 미니게임 구성이 강점으로 손꼽혔다.

이번 신작에서는 기존 미니게임에 신규 미니게임 '날아날아'까지 13종에 달하는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각기 다른 스킬을 지닌 캐릭터 53종과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는 460여 개 코스튬, 79개 스킨을 수집해 조합할 수 있다. 메달 배틀, 이벤트 팀 배틀 등 여러 플레이 모드와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푸드 시스템도 포함된다.

▲ 미니게임천국 글로벌 출시일 발표 영상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태국에 먼저 선보인 이유에 대해 컴투스는 최근 주요 게임시장으로 조명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 먼저 서비스하며 글로벌 출시에 대해 정비할 것이라 설명했다. 태국 출시에 맞춰 현지 유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태국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SNS 캠페인 등을 한다. 

글로벌 정식 출시는 오는 27일이며,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 서비스한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출시 전까지 코니와 천국 파티 코스튬 세트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사전예약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니게임천국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