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살인마 3명, 데바데류 ‘텍사스 전기톱’ 주목
2023.08.21 15:36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지난 19일,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같은 스타일의 신작이 출시됐다. 레더페이스 패밀리를 메인으로 한 텍사스 전기톱 학살(The Texax Chain Saw Massacre)로,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4위에 올랐고 유저 평가에서도 호평 중이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비대칭 PvP게임이다. 1974년 처음 공개된 영화 1편을 기반으로 하며, 레더페이스 패밀리와 생존자 역할을 각각 맡게 된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13일의 금요일: 더 게임 등 살인마가 1명인 기존 스타일과 달리 여기서는 3명으로 생존자들과 다 대 다 대결이라는 것이 다르다. 살인마 가족은 레더페이스, 쿡, 히치하이커, 시시, 죠니로 이 중 3명을 선택해야 하며, 그 중 레더페이스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생존자 또한 5명 중 4명을 선택하는데 두 팀 모두 각 캐릭터마다 추적 또는 생존에 대한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
살인마 패밀리 5인 외에도 할아버지가 NPC로 등장한다. 살인마들은 할아버지에게 피를 먹일 수 있으며, 먹인 피에 따라 할아버지의 레벨이 상승하며 생존자를 탐지하는 능력과 주기가 빨라진다. 생존자는 뼛조각 아이템을 이용해 할아버지를 공격해 레벨을 낮출 수 있어 탈출구 확보와 더불어 할아버지에 대해서도 신경 써야 한다.
21일 기준, 텍사스 전기톱 살인의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3,743명 참여, 84% 긍정적)’이다. 리뷰에서는 살인마도 여러 명으로 플레이하는 부분이 신선해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느껴진다는 분위기다. 다만, 불안정한 서버로 인해 자주 튕겨 플레이에 지장이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그 외에는 7위로 하락한 웨이파인더는 스팀 유저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까지 내려갔으며, 젯 셋 라디오 정신적 후속작으로 알려진 밤 러쉬 사이버펑크가 18일 출시되어 9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도타 2가 86만 3,795명으로 발더스 게이트 3로부터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어 신규 리그를 시작하며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패스 오브 엑자일이 13만 1,887명을 기록하며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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