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 6 메타크리틱 87점, 시리즈 최고 점수
2023.08.24 13:50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오는 25일, 11년 만에 출시되는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Armored Core 6 Fires Of Rubicon, 이하 아머드 코어 6)’의 출시 하루 전 평론가 점수가 공개됐다. 각 미션과 전체 게임 볼륨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지적됐지만, 강렬한 전투와 시리즈 현대적 계승작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4일 오전 11시(국내시간) 기준 아머드코어 6 메타크리틱 점수는 총 48 매체가 참여한 가운데 87점을 받았고, 오픈크리틱 점수는 총 49 매체가 참여한 가운데 85점을 기록했다. 이는 시리즈 최고 점수로, 아머드 코어 2와 3를 제외한 타이틀이 70점조차 넘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아머드 코어 6는 빠른 속도, 높은 난이도 액션, 그리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으로 호평 받았다. 아머드 코어 시리즈 DNA에 다크소울 시리즈와 세키로의 전투 스타일이 접목되어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다양한 무기와 바디 파츠를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메카닉 게임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했다”, “아머드 코어 시리즈가 돌아왔다” 등 극찬도 있었다.
다만 미션 방식 게임플레이가 다소 단조롭고, 분량이 적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스전은 굉장하지만, 일반 미션은 약한 적들과 반복해서 싸우기 때문에 잘 만들어진 빌드가 퇴색된다는 평가가 눈에 띈다. 또한 게임이 미션 방식으로 제작되어 분량이 다소 적다는 부분에 점수가 깎이기도 했다.
아머드 코어 6는 PC,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로 오는 25일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5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6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7 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신캐는 페이커 영향 받았다"
- 8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9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10 2B가 된 이브, 스텔라 블레이드 X 니어 DLC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