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보노보노 IP 모바일 게임 개발 계약 체결

▲ 보노보노, 뭐하니?(가제) 타이틀 (사진제공: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31일, 일본 자회사 게임온,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에이켄과 함께 TV 애니메이션 보노보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노보노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발행 950만 부를 넘은 이가라시 미키오 만화 원작의 TV 애니메이션이다. 이상하거나 신기한 것에 관심이 있는 아기 해달 보노보노와 다람쥐 포로리 등 숲 속 동물 친구들이 보내는 유쾌한 일상을 담았다.

보노보노 IP 게임화는 3사의 공동사업으로, 네오위즈는 개발을, 게임온은 서비스를 담당한다. 네오위즈는 방치형 힐링 모바일 게임 '보노보노, 뭐하니?(가칭)'를 통해 애니메이션의 따뜻한 세계관과 보노보노와 숲 속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풍부하게 담아낼 전망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 개발력을 입증하고, IP 확장을 통한 게임 라인업 확대를 꾀한다. '보노보노, 뭐하니?'의 출시 예정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