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PvP 증오의 전장에서 '무적 버그' 발생
2023.09.05 15:49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디아블로 4 PvP 구역인 증오의 전장에서 치명적인 무적 버그가 발견됐다.
버그가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1일이다. 한 인터넷 방송인이 디아블로 4 PvP 구역 증오의 전장에서 적을 피하기 위해 혼돈의 저주받은 두루마리 아이템 사용 중 버그를 발견했고, 이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후 영상이 퍼지며 해당 버그를 악용하는 유저들이 생겨났다.
몇몇 플레이어는 이 무적 버그를 PvP에서 손쉽게 승리하거나, 낮은 레벨 캐릭터를 안전하고 빠르게 성장시키는데 악용하고 있다. 또 증오의 전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붉은 가루 재화 파밍에도 버그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해당 버그를 발견한 일부 유저는 지난 2일 디아블로 4 공식 포럼에 이를 신고했다. 다만, 아직까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버그에 대한 공지나 패치, 안내 사항을 발표하지 않았다.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3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4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5 13년간 이어진 ‘투 더 문’ 마지막 에피소드 출시
- 6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7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8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9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10 경영 생존게임 프로스트펑크 2, 스팀 평가 ‘매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