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과정 보고 성격 진단해주는 어드벤처 신작 발표
2023.09.11 17:37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플레이즘(PLAYISM)은 1인 개발자 리자드리가 개발한 신작 ‘리파인드 셀프: 성격 진단 게임(RefindSelf: The Personality Test Game, 이하 리파인드 셀프)’을 발표했다.
사람마다 게임을 진행하는 방법이나 선택하는 행동이 다양하고,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에 따라 성격이 드러난다. 리파인드 셀프는 이런 특징에 착안해 플레이하며 내린 결정을 바탕으로 플레이어 성격을 진단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탐색형 어드벤처 장르로, 이세계에서 인형로봇이 되어 탐험, 대화, 조사, 미니 게임 플레이 등을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을 만든 박사님과 추억의 장소를 찾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로봇과 교류하며 박사의 유지를 뒤따르게 된다. 플레이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한 행동을 바탕으로 성격을 진단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도 할 수 있다.
게임은 오는 11월 PC(스팀), 모바일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 가격은 스팀에서 880엔(한화 약 8,000원), 모바일에서는 550엔(한화 약 5,000원)에 판매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이구동성] 넥슨 늦둥이들의 엇갈린 행보
- 2 블루아카 흥행 잇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공개
- 3 바람의나라 2 공식 발표, 2.5D 그래픽 채용
- 4 오랜 기다림 끝, 마비노기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 5 [롤짤] 中 LPL의 악몽 T1, 롤드컵 결승 출격
- 6 새로운 그래픽으로, 슈타인즈 게이트 리부트한다
- 7 [겜ㅊㅊ] 스팀 공포게임 축제, 역대 최고 할인율 4선
- 8 한국어 지원, 미공개 ‘길드워’ 신작 스팀에 등록
- 9 콘코드 개발사 파이어워크 스튜디오, 결국 폐쇄
- 10 [오늘의 스팀] 14년 만에 PC로, 레데리 1편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