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사냥을, 몬스터 헌터 나우 정식 출시

▲ 몬스터 헌터 나우 (사진제공: 나이언틱)

나이언틱은 14일, 캡콤의 인기 IP 몬스터 헌터를 현실 세계로 가져온 AR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Monster Hunter Now)를 출시했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플레이어들이 헌터로서 현실 세계에 나타난 강력한 몬스터를 수렵하는 경험을 전한다.

플레이어는 지역 별로 구분된 밀림, 사막, 늪지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AR 카메라 기능으로 몬스터들이 현실 세계에 등장하는 듯한 경험도 제공한다. 일반 몬스터를 혼자 상대하는 경험 외에도 동료 헌터들과 힘을 합쳐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기도 한다. 사냥액션은 탭과 플릭만으로 가능해 조작도 간편하다.

사냥한 몬스터로 얻은 재료는 장비 제작과 연마에 쓸 수 있다. 제작한 장비는 장비 설정을 통해 미리 세팅하고, 또 이를 전투 중에 가볍게 교체할 수 있다. 외에도 모험 연동 모드와 파티 모드, 그룹 사냥 기능 등으로 언제나 편리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 프로듀서 츠지모토 료조는 "드디어 몬스터 헌터 나우를 전 세계의 모든 유저들에게 선보일 날이 왔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스마트폰에서 탭과 플릭만으로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냥을 즐길 수 있고, 친구들과 실시간 멀티플레이 액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몬스터 헌터 경험이다. 몬스터 헌터를 처음 접하는 분이나 오랜 팬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나이언틱의 CPO인 카와이 케이는 “몬스터 헌터 나우는 세계를 탐험하는 나이언틱의 철학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며 “모바일에서의 최적의 경험을 고안해 개발된 이 게임은 쉽게 시작하고 플레이할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몬스터 헌터 게임 프랜차이즈를 존중하며, 오랫동안 팬 여러분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몬스터 헌터 나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몬스터 헌터 나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