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속성 영웅들로 보스 사냥을, 에픽세븐 균열 업데이트

▲ 에픽세븐 신규 콘텐츠 균열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13일, 에픽세븐이 거대한 보스를 사냥해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PvE 콘텐츠 균열을 업데이트 했다고 전했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신규 콘텐츠 균열은 각 시즌마다 달라지는 거대 보스를 사냥하면 원하는 세트의 85레벨 영웅 등급 및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각 시즌 별로 화염, 냉기, 자연 중 한가지 속성의 영웅만 전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장비 제작 재료만 획득할 수 있었던 기존 토벌 콘텐츠와 달리 곧바로 장비를 바로 획득할 수 있어 수월한 영웅 육성을 돕는다. 

첫번째 시즌의 보스는 에픽세븐 스토리 콘텐츠 '월광 극장'의 무결점 도시에 등장하는 거대 안드로이드 제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화염 속성의 영웅만 시즌 참여가 가능하다. 균열에 등장하는 보스를 클리어하면 ‘균열 제어레벨’이 오르며, 레벨에 따라 보스에게 주는 피해량 증가와 전투에 이로운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반복 플레이로 시즌 점수를 누적하면 영웅 육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균열은 에픽세븐의 새로운 콘텐츠로 영웅 육성의 핵심인 장비 획득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