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이틀 전부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를 유지해온 시티즈: 스카이라인 2가 출시와 함께 유저 10만 명 이상이 몰리며 전작 동시접속자 기록을 뛰어넘었다. 다만, 게임에 대한 유저 평가는 최적화 문제가 지적되며 ‘복합적’에 그쳤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2는 출시 당일인 25일, 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 10만 4,697명을 기록했다. 전작 최대 기록이 6만 명대였기에 게임에 대한 관심도는 상당히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 10월 25일 오전 11시 기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발매 이틀 전부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를 유지해온 시티즈: 스카이라인 2(Cities: Skylines 2)가 출시와 함께 유저 10만 명 이상이 몰리며 전작 동시접속자 기록을 뛰어넘었다. 다만, 게임에 대한 유저 평가는 최적화 문제가 지적되며 ‘복합적’에 그쳤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2는 출시 당일인 25일, 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 10만 4,697명을 기록했다. 전작 최대 기록이 6만 명대였기에 게임에 대한 관심도는 상당히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유저 평가는 ‘복합적(6,478명 참여, 45%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개발사에서도 출시 전에 경고한 최적화 문제가 심각한 탓이다. RTX 3070, RTX 3080임에도 버벅거린다는 리뷰가 많고, RTX 4090에서 4K 해상도로 플레이하면 초당 30 프레임 유지가 안 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 문제는 출시 전 게재된 매체 리뷰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데, 출시 당일까지 개선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게임성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전작에서 모드로만 가능했던 기능도 일부 구현되어 있으며, 깊이 있는 도시건설과 짜임새 있는 UI 등 전반적인 부분이 개선되어 전작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적화 부분만 개선한다면 추후에 평점도 높아질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