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워커, 시즌2 ‘증오의 도시 에들레르’ 업데이트

▲ 나이트 워커 시즌2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일,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시즌2 ‘증오의 도시 에들레르’를 업데이트하고 6종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증오의 도시 에들레르 지역에서는 지상낙원 휴양지에 얽힌 깊은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미션과 파티 던전 ‘에들레르 연합 임무’ 등 신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세계를 복제한 ‘미러월드’로 구성된 ‘맥스의 원더랜드’, 신규 재화 던전 ‘베니의 보물지도: 마피아 창고’에서는 각종 성장재료와 재화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랭크2 장비와 신규 장비 부위 귀걸이를 추가하고, 워커 등급을 39단계까지 확장한다. 랭크2 전설 등급 장비 아이템에는 시즌1과는 다른 고유한 특수 효과들이 등장하며, 에들레르 연합 임무에서 신규 특수 효과를 지닌 랭크2 전설 어깨와 귀걸이 장비를 얻을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한 랭크1 전설 장비는 ‘계승’과 ‘전이’ 시스템을 통해 기본·고유 능력치를 랭크2 전설 장비로 옮겨 사용 가능하다. 

넥슨은 나이트 워커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6종 이벤트를 연다. 먼저 29일까지 에들레르 지역 미션을 완료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게 ‘최초의 워커’ 키캡 굿즈를, 3,000명에게 넥슨 캐시 1만 원을 선물한다. 30일까지는 ‘크루스의 비밀지령’ 이벤트를 통해 7가지 퀘스트를 수행할 때마다 ‘판도라의 열쇠’ 보상을 지급하며, 전체 퀘스트를 반복 완료한 횟수에 따라 ‘100레벨 고대전설 방어구’, ‘공혈석’, ‘[명품] 나글파르 전승석’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신규 장비와 특수 효과들을 마음껏 체험해보고 빌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벤트 퀘스트 보상으로 ‘장비 전이권’도 지원한다. 또 일일 미션 완료로 얻은 ‘디나의 마술용 카드’를 사용하여 ‘호박색 슈뢰딩거 감정석’과 ‘찬란한 아르카나’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디나의 쇼타임’ 이벤트도 연다. 복귀 이용자들에게는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백금괴’, ‘100레벨 전설 방어구’ 등이 포함된 지원 물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내년 2월 22일까지 빠르게 시즌2에 진입할 수 있는 ‘에들레르행 쾌속 지원’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정 퀘스트를 완료한 이들에게 ‘시즌2 출시 기념 감사 패키지 1단계’를 선물하며, 이용자는 매일 1회씩 총 12단계로 구성된 패키지를 열어 성장에 필수적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나이트 워커 시즌2 증오의 도시 에들레르와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