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곡 오케스트라 구성, 엔씨 TL 출시 기념 OST 앨범 발매
2023.12.07 17:4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7일, 자사 MMORPG 신작 쓰론앤리버티(이하 TL) 출시를 기념해 OST 앨범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를 발매했다. TL은 7일 저녁 8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앨범에는 솔리시움 대륙에서 모험할 때 들을 수 있는 사운드 트랙 17곡을 담았다. 2채널 스테레오 버전과 함께 풀 트랙 9.1.4채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지원한다. 공간 음향 사운드를 통해 오케스트라 연주를 몰입감 있게 들을 수 있다.
더블 타이틀곡 쓰론(Throne) 테마와 리버티(Liberty) 테마는 헐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벤자민 월피시(Benjamin Wallfisch)가 작곡하고, 영국 런던 챔버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 of London)가 연주했다. 녹음은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 London)에서 했다. 타이틀곡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은 세계적인 스튜디오 오스트리아 싱크론 스테이지 비엔나(Synchron Stage Vienna)에서 녹음했다.
앨범 작업에는 전 세계 여러 뮤지션이 참여했다. ▲엔씨사운드(NCSOUND)와 함께 벤자민 월피시(Benjamin Wallfisch), 벤자민 봇킨(Benjamin Botkin), 미하우 시엘레키(Michał Cielecki), 맥스 카메론(Max Cameron), 사울리우스 페트레이키스(Saulius Petreikis)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보컬은 유리엘(Eurielle), 성우 이장원이, ▲연주는 런던 챔버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 of London), 싱크론 스테이지 오케스트라(Synchron Stage Orchestra), 페트레이키스 월드 오케스트라 밴드(Petreikis World Orchestra)가 했다.
앨범은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엔씨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쓰론 테마와 리버티 테마 공식 뮤직 비디오와 함께 TL 속 지역인 라슬란, 스톤가드 낮과 밤의 모습이 담긴 지역 테마 음악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3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4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5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6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7 ‘미드 안 주면 던짐’ 롤 챔피언 선택 방해 대응책 낸다
- 8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 9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10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