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코웨이 임직원, 사내 나눔문화 행사에 동참
2023.12.21 10:1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3 넷마블나눔 DAY를 개최했다.
넷마블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회공헌 행사다. 2016년에 시작한 넷마블 바자회를 토대로 마련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은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아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컴퍼니와 함께 코웨이 임직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크게 ▲물품나눔 ▲재능나눔 ▲마음나눔으로 구성했다. 먼저 넷마블컴퍼니 및 코웨이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 가전, 음반, 잡화 등 물품 총 1,300여 점으로 바자회가 열렸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바자회 수익금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한다.
이어서 임직원 재능 기부를 통한 참여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드립백 만들기, 도트 캐리커쳐,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만들기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조정 시범 및 로잉머신 체험 등도 했다.
마음나눔 행사에서는 문화공헌 관련 공연 및 시상식과 함께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출판하는 동화책 어깨동무문고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봉사활동 및 사내 정기기부에 가장 많이, 활발히 참여한 임직원에게 우수 기부자 및 봉사자 시상을 했고,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둔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작년에 코웨이가 창단한 시각장애인 합창단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과 청각장애인 아티스트로 구성된 퍼포먼스 그룹 핸드스피크 공연이 열렸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나눔 DAY는 가장 큰 규모의 사내 나눔 행사로 넷마블문화재단과 임직원 분들이 준비부터 진행까지 마음을 모아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넷마블만의 진정성 있는 사내 나눔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눔 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를 등 중심으로 다양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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