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작년 게임부문 매출 전년 대비 소폭 상승
2024.02.14 10:57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 2023년도 게임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9% 상승했다.
NHN 14일 자사 2023 연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게임분야 세부 매출을 발표했다. 2023년도 게임부문 매출은 4,462억 원이며, 4분기 게임부분 매출은 1,118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
2023년도 4분기 PC, 온라인게임 매출은 39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며, 모바일게임은 725억 원으로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모바일게임 중 웹보드 장르는 동기 대비 2.4% 상승, 이외 모바일게임은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 게임부문 매출 상승은 작년 10월 출시된 ‘우파루오딧세이’와 웹보드게임에 힘입었으며, 웹보드게임의 경우 전년 대비 11% 매출이 상승했다.

여기에 더해 NHN 2024년 신작 출시 계획도 발표했다. 좀비 아포칼립스장르 ‘다키스트데이즈’가 2024년 3분기 출시 예정이며, 2월 말부터 비공식 테스트를 한다. 또한 링게임즈가 작년 4월 출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스텔라판타지’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으며, 코인이나 NFT 등 토크노믹스를 배제하고 국내 서비스된다. 이외에도 웹보드게임 ‘페블시티’, RPG ‘프로젝트 G’, 퍼즐게임 ‘히든위치’ 등이 나온다. 2024년 예정작이었던 ‘프로젝트 D’는 2025년으로 출시 연기됐다.
한편 NHN 2023년 총 매출은 2조 2,6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결제와 광고 분야가 1조 654억으로 가장 큰 매출을, 4,462억을 낸 게임부문이 두 번째로 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55억으로 전년 대비 42.2% 상승했다.

한편 NHN 2023년 총 매출은 2조 2,6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결제와 광고 분야가 1조 654억으로 가장 큰 매출을, 4,462억을 낸 게임부문이 두 번째로 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55억으로 전년 대비 4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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