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모 '격투가X질풍가도' 음원 수익 전액 기부
2024.02.22 17:15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펄어비스는 22일, 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X질풍가도‘ 음원 수익금 약 2,600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X질풍가도’ 음원은 2019년 신규 클래스 ‘격투가’ 출시에 맞춰 발표한 콜라보 음원이다. 하현우, 이혁, 라온, 버블디아 등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네 명의 가수가 부른 스페셜 음원으로 공개 당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고, 다시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 적응 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 교육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다. 펄어비스의 이번 기부금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취약계층 청각장애 아동 인공달팽이관 외부 장치 교체비 및 언어 재활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모험가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자 2020년부터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안양시 수어통역센터 외 2개소, 2021년에는 안양시 수어통역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음악을 듣기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22만에서 4만, 몬헌 와일즈 동접 급락
-
2
원하는 주문 만든다, 디아블로 4 시즌 9 상세 내용 발표
-
3
27일 새벽부터,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할인 시작
-
4
블리자드 공식 발표, 오버워치 2 금지율 1위 영웅은?
-
5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6
[숨신소] 전투 강조한 테라리아 풍 신작 ‘팅커랜드’
-
7
[이구동성] 게임위 "다른 심의 보여드리겠습니다"
-
8
조지 R.R. 마틴 참여, 엘든 링 영화 제작 공식 발표
-
9
"성과금 공정히 분배하라" 네오플 노조 서울 첫 집회
-
10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스팀 페이지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