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느낌, 벽람항로 개발사 오픈월드 신작 공개
2024.03.21 17:43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벽람항로’ 개발사 만쥬(Manjuu)가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Azure Promilia)’를 처음 발표하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3D 오픈월드 RPG다. 플레이어는 ‘키보’라는 신비한 생물체들이 가득한 세상을 탐험한다. 전반적인 캐릭터 아트는 벽람항로를 연상하게 하지만, 배경은 완전한 판타지 세계관이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전반적인 게임플레이는 2024년 출시되어 큰 호응을 얻은 ‘팰월드’와 상당히 유사하다. 플레이어는 키보에게 자원 채취를 도움 받거나, 함께 야생 키보와 싸우거나, 타고 다닐 수도 있다. 또한 채취한 자원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마을에 키보를 배치해 농사를 시키거나 업무를 분담시킬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플레이어는 최대 3명의 캐릭터와 파트너 키보를 상황에 맞춰 교체할 수 있으며, 캐릭터는 서로 다른 공격 스킬을 보유했다.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키보 중 일부는 포켓몬스터의 ‘진화’와 유사한 성장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게임에는 강력한 보스 키보와 전투도 존재한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PC, PS5, 모바일로 출시되며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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