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소리친구 예티로 청각장애 아동 돕는다
2024.04.02 14:0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재단은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의 사회공헌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증정하며 사회공헌사업 취지를 알리는 유저 대상 이벤트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다.
첫 주자는 국내 청각장애 어린이·청소년 지원 사업인 메이플스토리 소리 나눔 프로젝트다. 넥슨재단과 메이플스토리는 2018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외부장치 교체, 언어재활 치료 교구 개발, 청각장애 이해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청각장애 어린이·청소년을 지원해 오고 있다.
4월 이벤트 선물은 3~7세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해 제작·배포한 언어재활 치료 교구 '소리친구 예티' 구성을 변경한 착한선물 에디션 인형이다. 양쪽 귀에 분홍색 인공달팽이관 외부 장치를 착용한 소리친구 예티 인형을 통해 유저들이 청각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번 릴레이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한다. 넥슨 30주년 메인 페이지 내 30주년 기프트샵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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