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홍콩·마카오 이어, 히트2 일본에 출시됐다

▲ 히트2 일본 정식 서비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7일, 히트2를 일본에 출시했다. 일본 게임명은 '히트: 더 월드(HIT : The World)'로, 현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총 15개 서버에서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시로, 메이 등 현지 전용 펫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히트2는 원작 세계관을 기반으로 MMORPG다. 작년 5월에 대만에 출시됐고, 이번에 일본 서비스를 통해 권역을 확장한다. 히트2 일본 출시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희귀 클래스 확정 소환권, 축복받은 모험가의 목걸이 등을 지급하고, 보스 몬스터 '인페르도스' 첫 토벌 길드와 공성전 첫 승리 길드를 두고 겨루는 이벤트도 한다. 이 외에도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 넥슨 크리에이터즈를 국내와 대만 서버에 이어 확장 적용한다. 

히트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이어 일본에서도 모험가분들께 히트2만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오랫동안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MMORPG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히트2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