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레이드와 함께, 마영전 최고 레벨 확장됐다
2024.05.16 17:2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6일,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 4 에피소드9 '필사의 저지'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을 기존 115레벨에서 120레벨로 확장하고, 120레벨에 입장할 수 있는 신규 레이드 전투 '제단을 지키는 자'를 선보인다. 이 레이드는 타라타 방면의 '켈시나 산' 지역에서 출정할 수 있으며, 악신 발로르의 부활을 막기 위해 고대 제단으로 향하던 영웅 일행이 자이언트 군단을 이끄는 보스 몬스터 '스렝'을 만나 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스렝은 주군 발로르에 충성하는 군단장으로, 자신의 육신과 대지의 힘을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최고 레벨 확장에 따라 더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한 120레벨 '와드네' 무기와 방어구를 공개한다. 신규 장비는 '제단을 지키는 자' 레이드 또는 상급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장비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최고 레벨 확장을 기념해 6월 13일까지 116레벨부터 120레벨까지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달성 축하 상자와 각종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120레벨을 달성하면 '타이틀: 120레벨에 도달한' 등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5월 30일까지 제단을 지키는 자를 완료하면 이블코어를 추가로 준다. 같은 기간에 '붉은 달의 기운' 지역, '니플헤임' 지역, 스페셜 던전, 기사단 레이드 전투를 완료하면 '치프틴의 숙련도 쓱싹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각종 전문기술 코너에서 치프틴의 도장 및 치프틴의 급속 보조 포션이 담긴 상자로 교환할 수 있으며. 치프틴의 도장으로 치프틴 형상을 채우면 축복석 모음 상자, 고급 강화의 비약 상자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더불어, 6월 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받을 수 있는 쏙쏙 자판기 코인을 사용해 원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클론 아바타 제작 박스, 100% 완전 귀속 인챈트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쏙쏙 자판기 쿠폰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