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OK "청소년 게이머 64.2% 모바일로 플레이"
2024.05.23 16:12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855 View
SNS에 전송된 기사가 아닙니다.
SNS에 전송된 기사가 아닙니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가 23일 게임문화에 대한 연구·조사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및 일반인 게임이용자 조사의 2024년 1차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2024년 한국 게임이용자 조사는 3월 12일부터 4월 29일까지 이루어졌으며, 각각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일반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전체 여가에서 게임 이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청소년과 일반인 각각 63.5%, 59.8%로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게임 플레이시 이용하는 플랫폼에서는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다른 플랫폼에 비해 높았으며, 청소년 이용자의 경우 64.2%가 모바일을 통해 게임을 이용하고 있었다.
이는 최근 6개월 간 가장 많이 이용한 게임 순위에서도 나타난다. 청소년 이용자는 모바일 브롤스타즈와 로블록스를 많이 플레이했다. 일반 이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였지만, 캔디크러쉬사가가 그 뒤를 바짝 따랐다.
모바일 게임을 제외할 경우 청소년 이용자는 PC(윈도우), 닌텐도 스위치, PC(MAC)을 통해 게임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일반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기는 PC(윈도우), 닌텐도 스위치, PS5 순서로 나타났다.
많이 본 뉴스
- 1 우리 동네가 게임 속에? 사실적 한국 재현 열풍
- 2 스팀 복귀한 다크앤다커, 평가 ‘대체로 부정적’
- 3 스타2·워3 개발자의 RTS 신작, 카카오가 서비스
- 4 호그와트 레거시, 여름 업데이트 후 평가 급락
- 5 [오늘의 스팀] 왜 23만 명이 바나나를 클릭하나?
- 6 몬헌 와일즈, 무기 개성 극대화 신규 액션 기획 중
- 7 7주년 맞은 리니지M, 근본(ZERO)으로 돌아간다
- 8 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RTS, 11월 7일 출시
- 9 콜옵: 블랙 옵스 6, 설치 요구 용량 '309.85GB’
- 10 [오늘의 스팀] 검은 신화: 오공, 콜옵 신작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