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신규 클래스 '마검사' 주요 스킬 개선
2024.06.27 17:32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MMORPG ‘리니지M’이 27일 신규 직업 ‘마검사’의 클래스 조정 업데이트를 했다.
신규 직업 ‘마검사’는 리니지M 7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추가된 오리지널 클래스다. 이번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로 PvE 에서 '소닉 블레이드' 스킬이 ‘룬 버스트’ 보다 먼저 사용되고, PC 대상 대시 발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댄싱 블레이드' 적중률이 향상됐으며, ‘트리니티’ 적중 시 ‘타겟 고정’ 효과가 적용되도록 개선됐다.
리니지M은 앞서 에피소드 제로(EPISODE. ZERO)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 월드 신서버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를 선보였다. 말하는섬과 윈다우드 출시 직후 이용자가 몰리며 수천명의 대기열이 발생하고, 캐릭터 생성 제한 걸리며 20개의 신서버가 빠르게 마감됐다.
리부트 월드는 리니지M 정식 출시 이후 선보인 기존 22개 서버군들과 구분된 독자적인 월드다. 기존 최상위 콘텐츠였던 ‘유일’ 등급이 없으며 ‘신화’ 및 ‘전설’ 등급의 카드 수량도 대폭 축소했다. 또한 상점 장비 및 문양, 수호성 등 성장 요소를 일부만 개방한 점이 특징이다.
엔씨는 신서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7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신서버 랭킹 이벤트가 열리며, 최고 레벨 달성, 전설 변신, 마법인형, 성물 획득, 최고 혈맹 등급 달성 등을 기록할 경우 보상을 받는다.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