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애니메 엑스포서 북미 팬 만났다
2024.07.09 12:1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북미 애니메이션 축제 '애니메 엑스포 2024(Anime Expo)'에서 블루 아카이브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애니메 엑스포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을 주제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전시 행사다. 올해는 7월 4일부터 7일(미국 현지일 기준)까지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블루 아카이브는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북미 유저에게 알리기 위해 애니메 엑스포에 참가했고, 현지 관람객 약 5만 명이 부스에 방문했다. 부스는 고유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꾸몄고, 북미 관람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캐릭터를 앞세운 전시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캐릭터 포토존, 피규어 전시존, 미니 게임존을 구축해 즐길 거리를 더했으며, 블루 아카이브 굿즈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블루 아카이브 배경 음악을 디제잉 공연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 김국기 아트 디렉터와 작곡가 미츠키요(Mitsukiyo)가 애니메 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된 패널 토크에 참여했다. '마음 속에 담아둔 이야기(A story Kept Within the Heart)'를 주제로 한 대담에서 그간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를 회고하고 개발 비화를 소개했으며, 하반기 업데이트 콘텐츠도 소개했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인 애니메 엑스포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고유의 게임성과 캐릭터의 매력을 글로벌 관람객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 IP를 게임 외적으로 더욱 다채롭게 확장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5 [이구동성] 공로상...?
- 6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7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8 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신캐는 페이커 영향 받았다"
- 9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10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