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제 운영되던 아이온 클래식, 8월 중 무료 전환
2024.07.31 12:16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PC MMORPG 아이온 클래식이 신규 특화 서버, 무료화 전환 등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신규 특화 서버 ‘원드 서버’가 8월 28일 오픈된다. 원드 서버는 필드에서의 비행 제약을 없애,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이동할 수 있는 서버다. 기존 서버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지형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윈드 서버 이용자는 레벨과 직업 구분없이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다.
윈드 서버에서는 기본 재화인 '키나'를 주요 재화로 사용하며, 필드 사냥, 인스턴스 던전, 퀘스트, PvP 등의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키나로는 ‘강화석’, ‘마석’ 등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유료로 제공되던 게임 서비스가 8월 중 무료로 전환된다. 모든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이용권 구매 없이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31일에는 재질에 따라 다양한 스킬이 부여되는 신규 방어구 ‘제독’이 추가됐으며, 인스턴스 던전 ’피의 성채’ 타임 어택(Time Attack) 콘텐츠 개편, 신규 AP 보상 콘텐츠 ‘신호탄’ 추가 등 여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신규 필드 '티아마란타'는 개발 중에 있으며,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온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소니 게임 CEO "PS5 Pro 가격, 인상 아닌 변경"
- 2 소니, 섭종한 콘코드에서 QA 테스트 중
- 3 국내 주요 게임사에 스팀까지, 지스타 참가 업체 공개
- 4 출고가 대비 13만 원 저렴, PS5 리퍼 제품 판매 예고
- 5 [롤짤] 아슬아슬했지만 롤드컵 진출 "일단 좋았쓰!!"
- 6 [오늘의 스팀] 첫 할인, 고스트 오브 쓰시마 급부상
- 7 최대 96%, H2 몰·다이렉트게임즈 추석 세일 시작
- 8 [순정남] 눈물점 캐릭터는 속이 검다? 아닌데요 TOP 5
- 9 [이구동성] 여섯 단어로 쓴 논픽션 소설
- 10 리치왕 라인하르트? 오버워치2에 와우 영웅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