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에 신규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 나온다
2024.08.20 12:23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MMORPG ‘리니지W’가 21일 ‘더 카오스(THE CHAOS)’ 업데이트를 한다.
이번 더 카오스 업데이트에선 ‘마족신전’, 마족신전에서 벌이는 진영전 ‘증오의 경계’, 전사와 군주 클래스 리부트, ‘마계 정벌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9월에는 ‘실렌의 성소’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콘텐츠와 이벤트를 플레이 가능하다.
마족신전은 83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매주 7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아레나 던전이다. 마족신전에서 획득한 ‘혈석’, ‘영혼석’은 전설 등급의 ‘노예의 표식’, ‘대장군의 표식’ 강화 재료로 사용 가능하다. 혈석 파편, 영혼석 파편은 ‘저주받은 피’, ‘연금술사의 돌’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저주받은 피와 연금술사의 돌을 사용하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28일 진영전 콘텐츠 ‘마족신전: 증오의 경계’가 추가된다. 이용자는 발록과 야히 진영으로 구분된 마족신전에서 하나의 진영에 소속되어 상대 진영과 전투를 벌인다.
여기에 더해 ‘전사’와 ‘군주’는 클래스의 콘셉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부트한다. 전사 클래스는 상향된 대미지와 회복능력을 기반으로 전투의 지속성을 개선했다. 전사 클래스 이용자는 4종의 신규 스펠과 18종의 개선된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군주 클래스는 레벨이 오를수록 스펠 효과가 강화되고, 혈맹 단위 전투에서의 역할이 확대된다. 군주 클래스에는 7종의 스펠이 추가되고, 9종의 스펠이 개선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