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심의 및 저작권 보호 등, 역량강화 세미나 열린다
2024.08.27 11:3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판교 게임인재원 1캠퍼스 다목적회의실(제2판교 LH기업성장센터 1층)에서 제2차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GAME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게임 저작권 보호 ▲근무지침 ▲게임산업 관련 기본 법률 ▲게임등급분류 신청 방법 ▲내용수정신고 절차 ▲프로젝트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주제별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강선호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상담팀 책임이 '게임 관련 저작권 기본 개념 및 보호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이한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와 안준규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각각 게임사 직원이 꼭 알아야 할 근무지침, 게임산업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법률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종배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서비스팀장이 '게임 등급분류 신청 방법 및 내용수정신고 절차', 박소현 넥슨 게임 기획자가 '아마추어팀 게임 개발 사례와 프로젝트 관리'를 주제로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
9월 2일 오후 5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게임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지식과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실무 관련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K-GAMES는 앞으로도 국내 게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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