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메라이 스타트, 넷마블 신의 탑 '10가주' 등장
2024.09.25 14:1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은 25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새로운 등급 '10가주'를 추가하고, 첫 영웅으로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를 업데이트했다.
10가주 등급은 원작에서 불로불사이자 탑의 신으로 군림하고 있는 10가주 캐릭터를 위해 새롭게 추가한 등급이다. 기존 SSR, SSR+등급과 차별화된 강력한 동료로 구성된다. 원작 전개나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기존 등급 동료보다 긴 간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10가주 등급 캐릭터는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다. 원작 속 트로이메라이는 로 포 비아 가문의 가주이자, 탑 내 최강의 부리미다. 가치가 없으면 가차없이 죽이는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다. 게임에서는 크라켄과 코발트를 소환해 아군 강화와 적군 디버프를 동시에 하는 강력한 스킬을 사용한다.
트로이메라이 등장을 기념해 10월 8일까지 새로운 이벤트 '기억의 미궁'을 운영한다. 트로이메라이의 숨겨진 스토리를 확인하고, 최종에는 보스와 전투하는 타나토스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획득한 이벤트 포인트로 [로 포 비아의 권속] 칭호, 빛나는 레볼루션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중 트로이메라이 페스티벌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간제 부유석 3,000개, 마스터키, SSR 영혼석 60개 등을 얻을 수 있고, 미션 이벤트를 완료하면 논스톱 SSR+ 소환 티켓 300장을 받는다. 이외에도 트로이메라이 한계 돌파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트로이메라이 로비 배경, 특별 칭호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