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긍’ 받은 디아풍 뱀서류, 홀 오브 토먼트 정식 출시
2024.09.26 16:09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6,710 View
뱀파이어 서바이버류 슈팅게임을 좋아한다면 주목하자.
독일 개발사 체이싱 캐럿츠(Chasing Carrots)는 지난 24일, ‘홀 오브 토먼트(Hall of Torment)’를 정식 출시로 전환했다. 홀 오브 토먼트는 지난 해 5월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뱀서류 슈팅게임으로, 디아블로 1을 연상케하는 고전풍 그래픽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며 고난의 전당 깊은 곳을 돌파해야 한다. 다양한 무기와 유물을 조합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으며,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어 매번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식 버전에서는 신규 퀘스트와 무기, 유물 등 전체적인 콘텐츠 볼륨이 확장되어, 총 500개 이상의 퀘스트와 240종이 넘는 아이템, 6개 스테이지 등을 만날 수 있다.
홀 오브 토먼트의 스팀 유저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2만 2,080명 참여, 96%)’을 기록 중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의 평가 역시 ‘매우 긍정적(299명 참여, 95%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유저들은 “성장하는 맛도 있고, 콘텐츠도 많다”, “고전게임 같은 그래픽이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등 전반적으로 방대한 콘텐츠와 그래픽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홀 오브 토먼트는 PC(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다시 나이트 시티로, 넷플릭스 사펑 애니 신작 공개
- 2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3 [이구동성] 팰월드… 이제 못 참아!
- 4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5 30주년 기념, PS5 Pro 한정판 번들 나온다
- 6 [오늘의 스팀] 또 PSN,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복합적’
- 7 ‘새로운 방향 찾겠다’던 콘코드, 디렉터 사임
- 8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9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10 13년간 이어진 ‘투 더 문’ 마지막 에피소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