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 오브 더 램 IP 실물 코믹스 ‘필그림’ 정식 출시
2024.09.27 13:23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495 View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떠난 두 순례자의 이야기를 담은 실물 코믹스가 출시된다.
디볼버 디지털은 27일, ‘컬트 오브 더 램(Cult of the Lamb)’ 인터랙티브 코믹스 ‘컬트 오브 더 램: 필그림(이하 필그림)’의 실물 책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필그림은 기존에 디지털 다운로드로 만날 수 있던 인터랙티브 코믹스로, 게임 주요 작가 조조 저우(JoJo Zhou)가 집필했다. 더해 ‘컬트 오브 더 램, 소마, 루시드 루시’ 등으로 알려진 카를레스 달마우(Carles Dalmau)의 풀 컬러 그림으로 장식돼 있다.
‘필그림’은 본편의 어린 양이 아닌 위험한 땅에서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떠난 두 순례자 잘랄라(Jalala)와 리노르(Rinor)를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두 순례자는 여정 중 새로운 희생자를 찾는 컬트 신도들, 다음 먹잇감을 찾는 무서운 생물들, 그리고 기이한 버섯 상인들과 마주치며 피에 굶주린 사악한 짐승이 배회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이 스토리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내 세계 전반을 탐험하며 누구도 보지 못한 미스터리에 다가설 수 있다.
필그림 코믹북은 소프트커버와 디럭스 하드커버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디럭스 에디션은 필그림 본편 책 외에도 컬트 오브 더 램 테마 엽서, 스티커와 게임의 배경이 되는 ‘오랜 신앙의 땅’의 접이식 지도 등 다양한 추가 아이템이 포함된 특별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20달러, 디럭스 에디션은 30달러에 판매된다.
필그림 코믹북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볼버 디지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다시 나이트 시티로, 넷플릭스 사펑 애니 신작 공개
- 2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3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4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5 ‘새로운 방향 찾겠다’던 콘코드, 디렉터 사임
- 6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7 13년간 이어진 ‘투 더 문’ 마지막 에피소드 출시
- 8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9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10 경영 생존게임 프로스트펑크 2, 스팀 평가 ‘매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