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미네스키 글로벌, WCG 동남아 사업 협력

▲ 빅픽처인터렉티브·미네스키 글로벌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제공: 빅픽처인터렉티브)

빅픽처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는 미네스키 글로벌(Mineski Global)과 WCG 2025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WCG 2025 동남아 현지 방송 제작 및 운영 협력, 동남아 마케팅 전략 강화, 동남아 현지 후원 기업 및 정부 협력 기관 유치, 미래 사업 확장을 위한 양사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 핵심이다.

미네스키 글로벌은 동남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방송 제작, 대회 운영, 마케팅, 퍼블리싱 등 e스포츠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지난 8월 빅픽처가 개최한 WCG 2024 페스티벌 인 자카르타 현지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미네스키 글로벌 로날드 로빈(Ronald Robin) 대표는 "자사의 전문성과 노력이 지난 WCG 2024의 성료에 기여했듯이 다가올 WCG 2025 또한 성공적인 퍼포먼스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사업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이 행복할 수 있는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빅픽처 송광준 대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미네스키 글로벌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사의 사업적인 시너지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