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25, 올해 콘셉트는 '게임 스트리머 대전'

▲ WCG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빅픽처인터렉티브)

WCG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크리에이터 럼블을 WCG 2025 주요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WCG 2024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크리에이터 럼블은 WCG에서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 형태의 글로벌 대회다. 각국 대표 크리에이터가 참가해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진행하며 획득한 주사위로 경쟁한다.

총상금은 30만 달러 규모로, 각 국가에서 8월부터 열리는 내셔널 쇼다운과 글로벌 15개국에서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인 페스티벌로 구성된다.

WCG를 총괄하는 빅픽처인터렉티브 민경준 본부장은 "올해 WCG는 더욱 확대된 국가와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럼블'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선보일 페스티벌에서는 크리에이터 럼블 외에도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현장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업그레이드 된 이벤트 등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WCG는 스마일게이트 플랫폼 스토브(STOVE)를 공식 커뮤니티로 이용한다. 오는 6월부터 운영될 WCG 스토브 라운지는 게이머, 팬, 크리에이터들이 소통하는 공간이며, WCG 관련 이벤트가 열린다.

WCG 2025는 올해도 스마일게이트가 파운딩 스폰서로 참여하며, 공식 파트너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빅픽처인터렉티브 파트너십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WCG 2025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