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1월 우수 베타게임 '클래시 오브 스론' 선정

▲ 원스토어 1월 우수 베타게임으로 선정된 '클래시 오브 스론' (사진제공: 원스토어)

앱마켓 원스토어가 1월 우수 베타게임으로 엔드나인게임즈의 ‘클래시 오브 스론(Clash of Thrones)’을 선정했다.

클래시 오브 스론은 판타지 세계관의 수집·방치형 RPG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며 스토리와 각종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으며, 3D 모델링을 적용해 게임의 생동감을 높였다. 여기에 피버타임 및 난입보스, 디펜스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 클래시 오브 스론 이미지 (사진제공: 원스토어)

엔드나인게임즈는 2009년 베테랑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PC와 모바일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최초 한국형 느와르 MMORPG ‘범: 낭만의 시대’를 선보인 바 있다.

양기식 엔드나인게임즈 대표는 “이번 베타게임존을 통해 유저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유저들이 주신 관심과 애정을 발판삼아 더 흥미롭고 퀄리티 있는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원스토어가 제공하는 2,000만 원 상당의 싱글탭 광고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개발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월 원스토어 내 인디게임존에는 전시작 ‘슬라임군단’, ‘더스컬2: 방치 RPG’, ‘던전미식회'가 말일까지 공개된다. 전시 기간 해당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유저는 2천 원 상당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