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목적은 귀향, 리스크 오브 레인 2 신규 DLC 발표
2025.05.13 17:47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지난 10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서 리스크 오브 레인 2 신규 DLC ‘얼로이드 컬렉티브(Alloyed Collective)’를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스크 오브 레인 2는 다채로운 환경을 가진 미지의 외계 행성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며 성장하는 멀티플레이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아이템, 몬스터, 오브젝트 등이 무작위로 생성되기에, 상황에 맞는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신규 DLC ‘얼로이드 컬렉티브’에는 콘텐츠로는 신규 스테이지 6종과 함께 생존자 2종, 드론 7종, 적 7종, 보스, 아이템 15종이 포함된다. 페트리코르 V의 구역을 배경으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적에게 저항하는 생존 경험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신규 스테이지는 재가 휘몰아치는 절벽 바위가 특징인 ‘프리텐더스 프리시파이스(Pretender’s Precipice)’, 철 광맥과 동굴 곳곳의 전리품이 특징인 ‘아이언 알루비움(Iron Alluvium)’, 산업 중심으로 개편된 ‘리퍼포즈드 크레이터(Repurposed Crater)’, 기계설비가 가득한 화물 이동구역 ‘컨두잇 캐니언(Conduit Canyon)’ 등 구역마다 각기 다른 비주얼과 특성으로 독자적인 재미를 살렸다.
한편,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얼로이드 컬렉티브를 작업하고 있지만, 이것이 폭풍의 구도자 DLC 업데이트가 끝났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공허의 생존자와 폭풍의 구도자에서 많은 양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얼로이드 컬렉티브의 규모도 이와 유사한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밝히며 신규 DLC에 대한 정보를 추후 더 자세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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