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미연시 '투하트' 리메이크 정식 출시
2025.06.26 10:45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19,750 View

고전 연애 시뮬레이션 투하트(ToHeart) 리메이크가 26일 출시됐다.
투하트 리메이크는 26일 PC(스팀)로 정식 출시됐으며, 한국어는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1997년 출시된 연애 시뮬레이션 투하트를 현대에 걸맞게 재해석했다. 원작은 초능력자, 격투가, 메이드 로봇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가진 캐릭터를 공략한다는 콘셉트로 호평 받았다.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기존 2D 일러스트가 전면 3D로 개편된다. 배경도 3D 그래픽으로 재탄생됐으며, 길을 걸어가며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전보다 연출이 세밀해졌다. 리메이크와 함께 성우진도 대부분 교체됐으며, 게임 내에서 원작 목소리와 신규 목소리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플레이 가능하다.
투하트 리메이크 PC(스팀)판은 2만 1,500원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3,080엔(한화 약 2만 8,900원)에 판매 중이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국내 구매가 불가능하다. 스팀 버전은 유저 평가 '긍정적(15개 중 100% 긍정)'을 기록 중이며, "향수가 느껴진다", "저렴한 가격대로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등 추억에 젖은 호평이 나온다.
한편 아쿠아플러스는 여러 비주얼 노벨 및 연애 시뮬레이션게임을 개발한 것으로 이름 높다. 대표작으로는 투하트, '화이트 엘범', '칭송받는 자'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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