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29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 본’을 업데이트했다. 워리어 전직 클래스인 ‘프로스트 본’은 서리의 힘을 무기에 담아 공격하는 근거리 클래스다. 서리 피부로 신체를 강화하고, 광역 공격과 상태 이상 기술을 활용해 적을 제어하는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 오딘: 발할라 라이징 '프로스트 본'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29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 본’을 업데이트했다.
워리어 전직 클래스인 ‘프로스트 본’은 서리의 힘을 무기에 담아 공격하는 근거리 클래스다. 서리 피부로 신체를 강화하고, 광역 공격과 상태 이상 기술을 활용해 적을 제어하는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다른 상태 이상 효과와 달리 적을 얼려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인 거래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지정된 상대와 직접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월 5일까지 ‘클래스 변경 시즌 12’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클래스 변경권’을 사용해 현재 클래스를 제외한 다른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1월 5일까지 ‘클래스 변경 케어 미션 이벤트’를 진행해 정해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클래스 변경에 필요한 ‘클래스 변경의 증표’를 지급한다. 이어 12일까지는 ‘결속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를 열어, 인게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결속의 깃’을 최대 42개까지 제공한다. 그 외에도 출석 이벤트를 통해 어반 스타일 외형 획득권과 ‘신성의 소환권’ 66장이 지급된다.
오딘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