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신작 '컨트롤 레조넌트'의 구체적인 게임플레이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신작은 전작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는 액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현실이 붕괴된 공간에서 다양한 변칙 현상에 맞서게 된다. 개발사는 최신 영상을 통해 게임의 핵심 시스템과 배경, 새로운 캐릭터 등을 소개하며 작품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 컨트롤 레조넌트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신작 '컨트롤 레조넌트'의 구체적인 게임플레이 세부 사항을 13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신작은 전작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는 액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현실이 붕괴된 공간에서 다양한 변칙 현상에 맞서게 된다. 개발사는 최신 영상을 통해 게임의 핵심 시스템과 배경, 새로운 캐릭터 등을 소개하며 작품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게임의 주요 배경 중 하나인 서부 침입 구역은 초자연적 힘에 의해 현실이 분리되고 지형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장소다. 본 게임은 완전한 오픈 월드 방식은 아니나, 방대한 규모의 구역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각 구역에는 중심 서사를 따라가는 본편 임무 외에도 여러 부가 활동과 숨겨진 요소가 배치되어 있다. 구역 내부로 진입할수록 건축물이 뒤틀리고 중력이 불안정해지는 등 공간의 왜곡 현상이 심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주인공 딜런은 연방통제국 소속 현장 요원인 조이 데 베라와 협력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조이는 딜런의 조력자로서 현장에서의 상황 판단을 돕고 사건의 맥락을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두 인물 간의 관계는 이야기 전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딜런이 자신의 인간성을 유지하면서 초자연적인 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동기로 작용하게 된다.
▲ 컨트롤 레조넌트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딜런은 현실의 물리 법칙을 벗어난 공간을 탐험하기 위해 다양한 초자연적 능력을 활용한다. 리치 능력을 사용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 이동할 수 없는 장소를 지나가거나, 중력 이상 구역에서 쉬프트 능력을 발동해 운동 방향을 전환하며 이동할 수 있다. 상하가 반전된 도로라 하더라도 표면에 도달하기만 하면 정상적으로 보행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표면을 식별하며 경로를 탐색해야 한다.
전투의 핵심 도구는 형태 변환이 가능한 근접 무기인 애버런트다. 이 무기는 상황에 따라 망치, 칼날, 낫, 권투 장갑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즉시 모습을 바꿀 수 있어 다채로운 전투 방식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새로운 무기 형태와 능력을 해제하며 자신만의 연계 공격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공중과 지상을 아우르는 전투 스타일에 맞춰 장비와 기술을 미리 설정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
보스급 적으로 등장하는 레조넌트는 과거 강력한 힘을 가졌던 인간들이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타락한 존재들이다. 딜런은 이들을 물리침으로써 새로운 전투 능력을 획득하고 자신의 무기고를 확장하게 된다. 게임의 명칭 역시 이러한 적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