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4월 28일 서울대학교에서 차세대 AI 인재를 대상으로 자율형 AI 에이전트 구축 실습 프로그램 '빌드 어 클로(Build-a-Claw)'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가 글로벌 개발자 행사에서 시작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학 교육 현장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같은 날 AI 시대의 리더십과 커리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포럼도 함께 진행했다
▲ 엔비디아 '빌드 어 클로' 서울대학교 행사 (사진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4월 28일 서울대학교에서 차세대 AI 인재를 대상으로 자율형 AI 에이전트 구축 실습 프로그램 '빌드 어 클로(Build-a-Claw)'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가 글로벌 개발자 행사에서 시작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학 교육 현장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같은 날 AI 시대의 리더십과 커리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포럼도 함께 진행했다.
'빌드 어 클로'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엔비디아 GTC 2026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4월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대학 중 최초로 진행됐다. 약 200명의 재학생과 연구원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오픈클로(OpenClaw) 기반의 장시간 실행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축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인 DGX 스파크(DGX Spark)를 활용해 외부 연결 없이 AI 에이전트의 강력한 성능과 보안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엔비디아 전문가의 가이드에 따라 실제 하드웨어 환경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설치하고 실행하며 AI 에이전트 구현 과정을 심도 있게 이해했다.
이날 서울대학교에서는 'AI 시대의 리더십: 여성들의 목소리'를 주제로 한 포럼도 동시에 진행됐다. 연사로 나선 엔비디아 피지컬 AI 플랫폼 제품·기술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 매디슨 황(Madison Huang)은 학생들과 함께한 패널 토크에서 AI 시대의 변화, 진로 방향,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했다. 매디슨 황 디렉터는 셰프와 소믈리에를 거쳐 IT 리더가 된 자신의 비선형적 커리어를 바탕으로, 성공의 핵심은 전공과의 일치보다 장인 정신, 디테일, 끊임없는 재발명이라는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서울대학교 행사를 통해 글로벌 개발자 프로그램을 교육 현장으로 확장하고 차세대 AI 인재와의 접점을 강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확대와 인재 양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엔비디아 피지컬 AI 플랫폼 제품, 기술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 매디슨 황 (사진제공: 엔비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