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성장을 견인했던 이은석 프로듀서가 크래프톤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은석 프로듀서는 손노리에서 게임 개발을 시작해 2002년 넥슨에 입사한 후 마비노기 제작에서 핵심 업무를 맡았다. 이어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개발 총괄을 맡아 201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6개 부문을 석권하며 개발자로서의 명성을 굳혔다
▲ 듀랑고 간담회 당시 이은석 프로듀서 (사진: 게임메카 촬영)
넥슨의 성장을 견인했던 이은석 프로듀서가 크래프톤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은석 프로듀서는 손노리에서 게임 개발을 시작해 2002년 넥슨에 입사한 후 마비노기 제작에서 핵심 업무를 맡았다. 이어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 총괄을 맡아 201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6개 부문을 석권하며 개발자로서의 명성을 굳혔다.
이후 그는 '야생의 땅 듀랑고'와 '워헤이븐' 등 실험적인 신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들이 연이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내고 서비스를 조기 종료하며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한 고민을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20여 년간 몸담은 넥슨을 퇴사했다.
이후 이은석 프로듀서는 지난 2월 크래프톤에 합류했다. 현재는 특정 프로젝트를 전담하기보다는 조직에 적응하며 다양한 신작 기획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크래프톤 측은 게임메카와의 통화에서 "이은석 전 디렉터가 크래프톤에 합류한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구체적인 직무나 개발 관련 업무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