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중국 웨이보가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 개발자 5인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존경하는 동료들과 함께 수상하여 영광이라며 스텔라 블레이드를 응원해 준 중국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현재 그는 검은 신화 오공의 펑지 등과 나란히 선정되었으며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을 개발하고 있다
▲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인터뷰 중인 김형태 대표 (사진: 게임메카 촬영)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가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 개발자'에 이름을 올렸다.
웨이보는 매년 '웨이보 V 인플루언스 서밋(Weibo V Influence Summit)'이라는 연례 시상식을 연다. 한 해 동안 웨이보 내에서 영향력이 컸던 인플루언서, 게임 개발자, 엔터테인먼트 인물, 만화, 애니메이션, 지식 분야 등의 주요 인물 및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한다.
그리고 올해 선정된 게임 개발자 5명 중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포함됐다. 김형태 대표는 팰월드 개발사인 포켓페어 미조베 타쿠로 대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 검은 신화: 오공 개발사인 게임사이언스 펑지 대표, 팬텀 블레이드 제로 제작사인 S-게임 량치웨이 대표와 나란히 자리했다.
▲ 2026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 개발자 목록, 왼쪽부터 포켓페어 미조베 타쿠로 대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 게임사이언스 펑지 대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S-게임 량치웨이 대표 (자료출처: 시프트업 공식 X)
이에 대해 김형태 대표는 웨이보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렇게 뜻깊은 상에 선정해 주신 주최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평소 깊이 존경하던 동료분들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가슴이 뭉클하고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이 모든 영광은 스텔라 블레이드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중국 유저 여러분 덕분이다. 다시 한번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여러분께 보답하는 유일한 방법은 하루빨리 더 훌륭한 게임으로 찾아뵙는 것이라 생각한다. 저와 저희 팀은 앞으로도 멋진 게임을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김형태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을 개발 중이다. 전작 사건 이후를 다루며, 새로운 주인공 '이비'가 등장한다. 검을 주 무기로 썼던 이브와 달리 건틀릿을 활용한 근접 전투를 선보인다. 김형태 대표는 차기작에서도 총괄 디렉터를 맡으고, 개발과 퍼블리싱 모두 시프트업이 직접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