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와 젠지가 롤드컵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T1과의 내전에서 장로 드래곤을 획득하고 에이스를 띄우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오형석의 슈퍼 플레이에 힘입은 디플러스 기아는 MKOI마저 잡아내며 가장 먼저 8강에 올랐다
RedHorN이 매주 월요일 올리는 [롤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일어난 일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 RedHorN 작가는 네이버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했습니다.
10월 24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팀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와 젠지가 3전 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승승장구 중인 DK의 맹활약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모든 LCK 팀이 1승을 거둔 후 성사된 내전에서 막판 한 방으로 T1을 잡은 DK의 경기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경기에서 DK는 T1이 2,000골드 이상을 앞서가던 상황에서 '장로 드래곤'을 먼저 시도해 획득하는 강수를 뒀고, 이어진 한타에서 T1 선수 5명을 모두 잡아내는 에이스를 띄우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DK의 롤드컵 첫 경기였던 G2전에서 POG에 선정된 '커리어' 오형석은 T1전에서도 결정적인 슈퍼 플레이로 불리했던 경기를 뒤집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2승을 거둔 DK는 26일 경기 상대인 MKOI마저도 잡아내며 3연승으로 가장 먼저 8강에 올랐습니다.